전북 코로나19 확진 20명 늘어..누적 확진자 1667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67명으로 늘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648번(전주 575번)은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628번(전주 56번) 확진자의 자녀로 감염경로를 쫓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67명으로 늘었다.
전북에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연속으로 20명대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648번(전주 575번)은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628번(전주 56번) 확진자의 자녀로 감염경로를 쫓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649번(익산 265번)은 지난 8일 확진된 익산의 교회 관련 전북 1625번(익산 25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650번(익산 266번)~1652번(익산 268번)도 모두 익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1653번(전주 576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1645번(전주 572번)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전북 1654번(군산 226번)은 형제인 전북 1540번(군산 208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655번(군산 227번)은 충남 서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656번(정읍 52번)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 역하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쫓고 있다.
전북 1657번(군산 228번)도 감염경로를 쫓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658번(익산 269번)과 1659번(익산 270번)은 집단감염이 번진 익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북 1660번(익산 271번)은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621번(익산 25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661번(익산 272번)과 1662번(익산 273번)도 익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1663번(전주 577번)과 1664번(전주 578번)은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632번(전주 57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1665번(전주 579번)과 1666번(전주 580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 1667번(전북 581번)은 지인인 전북 1632번(전주 57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9일) 하루 166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누적 백신 접종자는 5만 8471명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밝아진 민희진 “뉴진스 위해 하이브와 화해하고 파”
- 한국체육산업개발 노조위원장 해임 사건의 전말
-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항공비용 2.3억원…기내식에만 6292만원 지출
- 6월 ‘큰싸움’ 예고한 의협…정부 “증원 확정…집단행동 무의미”
- ‘지지율 최저치’ 尹대통령, 부정평가 70% 돌파 [갤럽]
- ‘의대 증원’ 31개 대학 학칙 개정 완료…연세대 미래캠퍼스 1곳 남아
- 박민수 차관 만난 환자들 “의정갈등 도구로 쓰지 말라”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검토 중…정치권 “개편 필요”
- ‘남매 분쟁’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연임 실패…장남-장녀 승리
- 카카오 3연속 서비스 장애, 과기부 시정 요구…“책임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