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음바페, PSG 잔류시킬 거야"

김정용 기자 2021. 4.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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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잔류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PSG는 어쩔 수 없이 음바페를 이적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음바페를 우리 구단에 오랫동안 남기기 위한 합의 작업 중이다. 구단은 음바페의 잔류를 원한다. 음바페는 나이가 어리지만 성숙한 선수다. 지금은 차분하게 우리 팀의 시즌 목표를 달성하려고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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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잔류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스타다. 여름이 되면 PSG과 계약기간이 단 1년 남는다.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PSG는 어쩔 수 없이 음바페를 이적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레알마드리드 구단, 지네딘 지단 감독뿐 아니라 음바페도 레알행을 원해 왔기 때문에 더 관심이 모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음바페를 우리 구단에 오랫동안 남기기 위한 합의 작업 중이다. 구단은 음바페의 잔류를 원한다. 음바페는 나이가 어리지만 성숙한 선수다. 지금은 차분하게 우리 팀의 시즌 목표를 달성하려고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PSG는 트로페 데 샹페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했고, 메이저 트로피를 따내기 위해 계속 경쟁 중이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2위에 올라 1위 릴을 추격 중이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뮌헨을 꺾으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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