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야호, 고음 종결자 김수현→차승원과 귀호강 오디션

황소영 2021. 4. 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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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野好, 본캐 유재석)가 준비 중인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에는 지원자 김수현부터 차승원까지 고음 종결자들이 총 출동한다. 마치 정글을 방불케 했던 숨은 고수들의 귀호강 오디션 현장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 현장과 1 대 1 심층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유야호가 실력자들의 노래에 완전 심취된 모습이 담긴다. 지난 방송 후 'MSG워너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색다른 음색과 개성을 가진 고수들의 참가 지원이 쏟아진다. 이미 반열에 오른 인물들까지 자기를 속이고 지원해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에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에는 메인 보컬 자리에 어울리는 고음 종결자들이 등장해 유야호를 감동케 만든다. 고음과 당당히 맞짱을 뜨는 지원자, 고음을 스무스하게 타고 올라가는 지원자, 고음과 연애하 듯 완벽한 완급조절을 보여준 지원자 등 어떤 실력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폭발적인 가창 실력과 선곡 센스까지 프로급인 지원자들의 모습에 유야호는 "오늘 완전 정글이네!"라며 "오늘 같았으면 송중기 씨는 탈락!"이라고 외친다. 유야호의 더욱 섬세해진 톱10귀에 딱 걸린 지원자도 속출한다. 그는 "이제 믿으시겠습니까? 톱10귀!"라며 으쓱한 모습을 보인다.

유야호는 감동을 안겨준 합격자를 위한 '유~야호!'와 탈락을 결정하며 전통을 사랑하는 그 답게 꽹과리, 징, 북 등을 활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유야호가 자신의 머리로 징을 치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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