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새내기 소방공무원 14명 공직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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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새내기 소방공무원 14명이 9일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세종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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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새내기 소방공무원 14명이 9일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시청사에서 이춘희 시장, 강대훈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소방공무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채용 시험에 합격한 뒤 12주간 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119안전센터, 구급대 등 최일선 소방현장에 배치돼 세종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세종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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