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코로나19, 9일 8명 확진 .. 7명, 교회 관련 감염

최문갑 2021. 4.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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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당진 300∼307번)이 발생했다.

이 중 1명(당진 302번)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은 슬항교회 교인이거나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슬항교회 교인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30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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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역활동 모습.

[당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당진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당진 300∼307번)이 발생했다.

이 중 1명(당진 302번)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은 슬항교회 교인이거나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슬항교회 교인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슬항교회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시는 30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철저하게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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