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父 장광, 원래 59kg..아침마다 꽈배기·설탕 뿌린 식빵 먹어 걱정" (골든타임)
김유진 2021. 4.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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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장광과 함께 딸 개그우먼 미자가 함께 등장했다.
미자는 "'미대 나온 여자'여서 미자다"라고 자신의 이름을 유쾌하게 소개한 뒤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돼서 함께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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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배우 장광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장광과 함께 딸 개그우먼 미자가 함께 등장했다.
미자는 "'미대 나온 여자'여서 미자다"라고 자신의 이름을 유쾌하게 소개한 뒤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돼서 함께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미자는 "아침마다 저희 가족들은 다 밥에 시래기국, 이렇게 먹는데 아버지는 꽈배기에 설탕 뿌린 식빵을 드신다. 아빠가 원래는 59kg 정도의 마른 몸매에 역삼각형 얼굴이었는데, 꽈배기와 호떡을 만난 이후로 인생이 바뀌었다"며 염려했다.
이에 장광은 "아침에 꽈배기 좀 먹는다고 제보를 하면 어떡하냐"며 머쓱해했다.
'골든타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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