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안창리 산불 50여분만에 진화

박하림 2021. 4. 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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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9일 오후 5시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은 뒤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원주를 비롯한 강원 남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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