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현영과 '우결' 종영, 서로 감정 없어 더 보여줄 것 없었다" [화보]

김유진 2021. 4. 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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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동료 조현영과 함께 했던 유튜브 채널 '우리 결혼했어요'를 종영한 이유를 전했다.

딘딘은 최근 슬리피와 함께 bnt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딘가딘가'에서 조현영과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 딘딘은 '이별이 슬프지 않냐'고 묻자 "더 끌고 갈 게 없었고 이제 보여줄 것도 없었다. 서로 감정이 있어야 하는데 우린 그런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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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래퍼 딘딘이 동료 조현영과 함께 했던 유튜브 채널 '우리 결혼했어요'를 종영한 이유를 전했다.

딘딘은 최근 슬리피와 함께 bnt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딘가딘가'에서 조현영과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 딘딘은 '이별이 슬프지 않냐'고 묻자 "더 끌고 갈 게 없었고 이제 보여줄 것도 없었다. 서로 감정이 있어야 하는데 우린 그런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 활동에 대해서는 "확실히 혼자 하는 활동이 편하다. 심야 방송이라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진행하는데 나인지 모르는 청취자분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 중인 딘딘은 "지금 하는 프로그램 모두 즐기며 소화하고 있다. 이젠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 한 곳에 집중해보고 싶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바쁜 와중에도 매년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딘딘은 "음악이 본업인 만큼 놓을 생각이 전혀 없다. 여태껏 음악을 포기해야겠다고 다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음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선 버즈의 민경훈을 꼽으며 "내 학창 시절을 함께 했던 록발라드인 만큼 새로운 협업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딘딘의 화보와 인터뷰는 bn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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