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위해 '캐비어 생일상'..역대급 선물 뭐길래 (강밍경)

최희재 2021. 4.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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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이해리의 생일상을 차려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민경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 '"이해리 좋아하지마" 그게 뭔데. "이해리 좋아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피아노를 치는가 하면, 다비치 싱글 녹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비어있는 선물 상자에 이해리는 "장난해? 나 너랑 장난치고 싶지 않거든? 뭐하자는 거야"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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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민경이 이해리의 생일상을 차려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민경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 '"이해리 좋아하지마" 그게 뭔데. "이해리 좋아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피아노를 치는가 하면, 다비치 싱글 녹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은 "해리 언니 생일 전날이다. 내일은 가족들과 보낸다고 해서 오늘은 저랑 놀기로 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언니가 한식을 좋아해서 저희집에 오면 한식을 자주 해먹었었는데 제가 아는 분이 트러플이랑 캐비어랑 그런 산해진미를 인터넷에서 파시더라. 품절되기 전에 샀다"라며 요리를 시작했다.


이날의 메뉴는 캐비어 콜드 파스타였다. 역대급 생일상에 이해리는 "저번에도 한번 해주더니 되게 간만에 생일이라고 비싼 아이들을 해줬다. 한올도 남김없이 먹고 가야한다. 비싸니까"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파스타 먹방 후 차돌박이 고추장찌개로 2차를 진행했다. 또 강민경은 직접 '우런니'라고 쓴 케이크와 선물을 건넸다. 이에 이해리는 "혹시 내가 사고 싶어하던? 와 며칠 전에 사려고 했는데"라며 선물을 꺼냈다.

그러나 비어있는 선물 상자에 이해리는 "장난해? 나 너랑 장난치고 싶지 않거든? 뭐하자는 거야"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전히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거의 신혼부부", "대한민국의 편견이 지켜주는 그룹", "다비치 새 앨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강민경 유튜브 채널 '강밍경'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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