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8일 제114년차 성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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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한기채 목사) 제114년차 성결인 대회 및 목사안수식(사진)이 8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수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수 대상자와 예배 및 안수 위원만 현장에 참여했다.
한 총회장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분병 분잔을 하는 대신 개인별 성찬키트의 빵과 포도주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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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한기채 목사) 제114년차 성결인 대회 및 목사안수식(사진)이 8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수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수 대상자와 예배 및 안수 위원만 현장에 참여했다.
한기채 총회장은 ‘시대를 알고 행하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안수를 받는 121명의 신임 목사들에게 “시대를 읽는 정보력, 행할 것을 아는 실행력, 통솔할 줄 아는 지도력을 갖춘 교단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안수자들은 성결성 회복, 코로나19 종식, 한반도 평화, 지구촌 분쟁 해결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 총회장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분병 분잔을 하는 대신 개인별 성찬키트의 빵과 포도주가 사용됐다. 안수례는 강단에서 목사안수 대상자들이 6명씩 한 조를 이뤄 진행됐고, 이스라엘이 선지자를 세울 때 행해진 기름 부음 예식이 처음 실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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