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홍콩H지수 기반 ETN 4종 신규 출시

삼성증권은 홍콩H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신규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된 ETN 4종은 '삼성HSCEI ETN(H)', '삼성 인버스 HSCEI ETN(H)', '삼성 레버리지 HSCEI ETN(H)', '삼성 인버스 2X HSCEI ETN(H)'이다.
신규상장된 4종의 ETN은 모두 환 헷지 상품으로, 원화 대비 홍콩달러 가치가 하락했을 때의 환차손 걱정없이 투자할 수 있다. 동시에 홍콩H지수의 일간수익률을 1배/2배 또는 -1배/-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홍콩H지수는 파생결합증권(ELS)의 기초지수로 널리 쓰여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지수로, 이번 ETN 상장으로 투자자들은 홍콩H지수의 방향성에 투자할 수 있다.
2021년 3월말 기준 홍콩H지수를 구성하는 비중 상위 5개 종목은 텐센트(9.4%), 건설은행(8.6%), 중국평안보험(6.7%), 샤오미(5.1%), 공상은행(5.0%) 순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국 주식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환율 변동성과 한정된 정보 등의 문제로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홍콩H지수 추종 ETN 4종은 2024년 3월 20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는 레버리지 ETP를 거래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금융투자교육원(www.kifin.or.kr) 홈페이지를 접속 후 '이러닝' 중 '한 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 Guide' 과정을 신청하고 교육을 수강하면 '레버리지 ETP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의 번호를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또는 HTS에서 '고객센터'의이수등록 화면에서 입력하면 된다.
데일리안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증권 "서학개미, 美 금리보다 실적개선 관심"
- 삼성증권, 서초 본사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사옥 일부 폐쇄
-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에 2만명 이상 시청
- "금리상승기, 투자 어떻게?" 삼성증권, 31일 비대면 컨퍼런스 개최
- 삼성증권, 유튜브 '삼성팝' 조회수 7000만 돌파
- 건보료 수천억 더 걷는다…초고소득자 최대 월612만원…하한선도 높여
- 美 13일 폭격 멈추자 이란도 보복 중단 공식화…전면전 ‘조건부 정지’
- "여당 손 떼야" "올공 투표지 재검표"…국민의힘, '선관위 특검' 주도권 확보 총력
- '오디세이', 고대 신화로 완성한 놀란의 가장 인간적인 반전(反戰) 영화 [볼 만해?]
- '18연패 탈출' 박찬호 조카 김윤하…2년 만에 눈물겨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