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대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따른 고3 수험생 지원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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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대전시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 교육청이 고3 학생들을 상시 지원하는 내용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3 학생 대입 지원책'을 8일 발표하였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고3 학생들 입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습과 대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등교수업처럼 계획적인 자기주도 학습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한 시기"라며 "단위학교의 학사일정이 정상화될 때까지 교육청은 고3 학생의 학습과 대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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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코로나19가 대전시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 교육청이 고3 학생들을 상시 지원하는 내용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3 학생 대입 지원책’을 8일 발표하였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격수업 및 단기 방학으로 전환된 고3 학생들의 학습결손해소 및 대입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대학 넛지(Nudge) 온라인 원격 및 전화 대입 상담 운영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재택 응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 설명회(고3용)’동영상 조기 보급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지)’해설 동영상 보급 ▲고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2022 대학입학전형(수시·정시) 온라인 진학설명회(4월 14일 19시)’등이다.
특히, 온라인 원격 및 전화 대입상담(☎ 042-616-8319) 운영은 12일부터 상시체제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딧불이진학설명회와 CAN지 동영상을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단위학교에 보급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CAN지 동영상에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고3 수험생활’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대전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 출연하여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고3 학생들 입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습과 대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등교수업처럼 계획적인 자기주도 학습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한 시기”라며 “단위학교의 학사일정이 정상화될 때까지 교육청은 고3 학생의 학습과 대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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