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문학' 기독교문학 탄생시키는 것이 꿈이자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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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정희(사진) 작가가 최근 경기 파주시 출판문화정보센터 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제4회 2021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희곡' 부문 상을 받았다.
당선작은 6부작 창작 희곡 '멍울'이다.
그는 16부작 드라마를 구상 중이다.
조 작가는 천안 삼은대길교회(이성규 목사) 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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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21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서 창작 희곡 '멍울' 당선
소설가 조정희(사진) 작가가 최근 경기 파주시 출판문화정보센터 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제4회 2021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희곡’ 부문 상을 받았다.
당선작은 6부작 창작 희곡 ‘멍울’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의 억울한 주검을 통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조 작가는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비참하게 생을 마친 비정규직 노동자의 영령 앞에 이 글을 바친다”고 했다.
그는 16부작 드라마를 구상 중이다. 한 교회와 교회 구성원들, 그들의 하나님 이야기다.
조 작가는 천안 삼은대길교회(이성규 목사) 권사이다. 매 순간 주님이 함께 하셨다고 고백한다.
그는 “저 스스로 ‘깃발 문학’이라고 명명한 기독교 문학을 탄생시키는 것이 꿈이자 소망”이라고 말했다.
농민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장편 소설 ‘깃발 - 두 남자 이야기’(쿰란출판사)를 출간한 바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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