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상수도 인·허가 어려움 보도, 태백시 "현장 접수" 발빠른 대처

김태식 2021. 4.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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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상수도사업소가 조직개편으로 수질환경사업소와 통합되면서 시민들이 찾기 힘든 곳으로 이전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태백시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수도사업소와 수질환경사업소를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소가 수질환경사업소가 있는 태백시 끝 동점동으로 이전을 했으나 위치가 시민들이 찾기에는 너무 멀고 버스를 타고 다시 1.3km를 걸어야 하는 등 구조적인 불편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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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상하수도사업소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 상수도사업소가 조직개편으로 수질환경사업소와 통합되면서 시민들이 찾기 힘든 곳으로 이전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태백시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태백시는 쿠키뉴스 보도(4월7일자) 직후 해당 부서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상수도 인·허가를 현장 확인때 직접 접수를 받기로 했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수도사업소와 수질환경사업소를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소가 수질환경사업소가 있는 태백시 끝 동점동으로 이전을 했으나 위치가 시민들이 찾기에는 너무 멀고 버스를 타고 다시 1.3km를 걸어야 하는 등 구조적인 불편함도 있었다.

앞으로 건물 신축이나 개조 등으로 상수도 인·허가를 받을 경우 전화로 신청을 하면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함께 인·허가 신청을 직접 받아 처리하게 된다.

태백시의 발빠른 대처에 시민들은 전보다 더 편하게 인·허가를 받게 됐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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