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상수도 인·허가 어려움 보도, 태백시 "현장 접수" 발빠른 대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 상수도사업소가 조직개편으로 수질환경사업소와 통합되면서 시민들이 찾기 힘든 곳으로 이전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태백시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수도사업소와 수질환경사업소를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소가 수질환경사업소가 있는 태백시 끝 동점동으로 이전을 했으나 위치가 시민들이 찾기에는 너무 멀고 버스를 타고 다시 1.3km를 걸어야 하는 등 구조적인 불편함도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쿠키뉴스 보도(4월7일자) 직후 해당 부서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상수도 인·허가를 현장 확인때 직접 접수를 받기로 했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수도사업소와 수질환경사업소를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소가 수질환경사업소가 있는 태백시 끝 동점동으로 이전을 했으나 위치가 시민들이 찾기에는 너무 멀고 버스를 타고 다시 1.3km를 걸어야 하는 등 구조적인 불편함도 있었다.
앞으로 건물 신축이나 개조 등으로 상수도 인·허가를 받을 경우 전화로 신청을 하면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함께 인·허가 신청을 직접 받아 처리하게 된다.
태백시의 발빠른 대처에 시민들은 전보다 더 편하게 인·허가를 받게 됐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 ELS 가입하려면 교육 必…‘찬반’ 의견 뚜렷
- 당정 “北 오물풍선·GPS교란 즉각 중단하라” 촉구
- 경기 침체에…흉물 전락한 ‘모델하우스’
- 강선우, 22대 첫 복지위 간사…“저출생 해결의 초석 닦을 것” [22대 쿡회]
-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 정경유착 의한 범죄수익”
- ‘이정효 용병술 적중’ 광주, 서울 꺾고 4G 만에 ‘승전보’ [K리그]
- 인천공항에도 떨어진 北 오물풍선…한때 운항 중단
- 당정 “모든 신교대 긴급 점검해 군생활 개선”
- “미필적 고의 따른 살인”…前 의협회장,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고발
- “포장 주문도 수수료 든다”…배민 발표에 뿔난 점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