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해킹 의심 부른 '사랑하는 수현이' 해명

홍신익 2021. 4.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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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찬혁 SNS

남매듀오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이 최근 화제를 모은 "사랑하는 수현이와" 멘트를 해명했다.

이찬혁, 이수현은 지난 7일 V라이브를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은 이찬혁이 이틀 전 SNS에 게시했던 "사랑하는 수현이와."의 전말을 궁금해했다.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수현이와"라는 멘트를 덧붙이자 이를 본 팬들은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 "약점 잡혔나" "수현이가 썼나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이찬혁은 "그냥 뭐. 사랑하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 늘 사랑한다"며 "사랑 없는 인생은 죽은 삶이다. 예전부터 사랑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하겠다"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수현은 "살짝 놀랄 수 있으니까 미리 말을 해달라. 1초라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악동뮤지션은 2014년 1집 앨범 'PLAY'로 데뷔했다. '오랜 날 오랜 밤' '20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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