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 예비심사 신청.."30조 대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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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은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크래프톤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의 대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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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은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거래소의 상장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다. 심사가 지연되지 않고 절차대로 진행되면 6월 말에는 공모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3월 26일에 설립된 크래프톤은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공급 하는 회사다. 신청일 현재 장병규 외 14명이 41.2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704억원의 매출액과 55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크래프톤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크래프톤은 다음달 4일 액면분할을 진행해 주당 500원에서 100원으로 조정한다.크래프톤의 기업가치는 20조~30조원, 예상 공모액은 5조원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현재 장외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주당 230만~24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주식이 액면분할되면 주당 46만~48만원 정도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은 액면분할 이후에도 거래가격이 상승할 경우 무상증자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상증자는 이사회 의결로도 실행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의 대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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