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X아이유 '아무도 없는 곳', 2만 돌파 카운트다운

박정선 2021. 4.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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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곳'

영화 '아무도 없는 곳(김종관 감독)'이 2만 돌파 카운트다운데 들어갔다.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7일까지 1만 6407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2만 관객 카운트다운을 기념해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이지은)을 만나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가 창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 위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얼굴들”(배우 문소리), “잘 만들어서 믿게 되는 귀한 이야기들을 들었다”(영화 평론가 이동진) 등 애정 가득한 호평이 담겨 있다.

'아무도 없는 곳'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개봉을 기념하여 열리는 김종관 감독 기획전 ‘길을 걷다, 말을 건네다’ 또한 아트나인, 라이카시네마, 서울극장, KU시네마테크, 대한극장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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