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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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1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2개 사(신규 1, 재지정 1)가 최종 선정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차까지 총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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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1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2개 사(신규 1, 재지정 1)가 최종 선정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차까지 총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디자인휴먼협동조합(대표 노민영)은 가드닝, 그린인테리어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서구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마을기업에 도전해 최종 선정돼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협동조합은 마을 내 골목정원, 한뼘정원 및 자연친화 놀이터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환경 실현을 사업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바이오씨앗협동조합(대표 신순례)은 지난해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작년 한 해 조합원의 제과제빵 전문기술과 유산균 관련 특허권을 바탕으로 5·18을 상징하는 주먹과자를 개발하고 유산균 음료를 상품화한 바이오씨앗협동조합은 올해에는 복합유산균과 청국장, 고추장을 이용한 기능성 과자와 빵류 개발로 계수마을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회복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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