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라이프시맨틱스와 디지털 헬스 MOU 체결

김선엽 2021. 4. 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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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단국대학교 WMD사업단과 디지털헬스 및 웨어러블 제조 데이타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임성한 WMD 사업단장은 "웨어러블 제조 과정에서 다루게 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 및 분석, 운용 할 수 있도록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헬스 기술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자 하며, 더불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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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선엽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단국대학교 WMD사업단과 디지털헬스 및 웨어러블 제조 데이타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WMD(웨어러블 제조 프로세스 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은 3년 7개월에 걸쳐 웨어러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인체 데이터와 제품 설계 및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저장·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방했다.

또 디지털헬스 및 디지털치료제 분야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임성한 WMD 사업단장은 "웨어러블 제조 과정에서 다루게 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 및 분석, 운용 할 수 있도록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헬스 기술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자 하며, 더불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는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에 최적화된 자사의 디지털헬스 기술 플랫폼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 제조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웨어러블 기기의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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