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노바이옴, 신약개발 R&D·재무회계 등 우수 인재 채용 확대..사업 확장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환자 맞춤형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8일 이뮤노바이옴은 포항 연구소 ▲R&D 1팀(신약개발연구소, 미생물 배양 & 발효) ▲R&D 2팀(신약개발연구소, In vitro & In vivo 효능평가) ▲R&D 기획(신약개발연구소) 부문에서 팀장 및 팀원급으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환자 맞춤형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8일 이뮤노바이옴은 포항 연구소 ▲R&D 1팀(신약개발연구소, 미생물 배양 & 발효) ▲R&D 2팀(신약개발연구소, In vitro & In vivo 효능평가) ▲R&D 기획(신약개발연구소) 부문에서 팀장 및 팀원급으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생명과학, 미생물학, 면역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생화학 등 관련 전공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다.
동시에 ▲BD 1팀(기술전략담당) ▲BD 2팀(임상개발담당) ▲재무회계(경영지원)에서 경력직도 함께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채용사이트 ‘사람인’ 온라인 지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뮤노바이옴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타겟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커리어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 유연근무제, 원격지 근무 지원제 도입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뮤노바이옴은 2019년 6월 설립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암,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거부반응 및 신경계 질환을 타겟으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작용이 적고 기존 약품들과 병행 투여 시 치료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한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30kg 빼고 280만원 보너스 받았어요"…파격 사내 복지 눈길 - 아시아경제
-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 아시아경제
-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 아시아경제
- 빚 6억 못 갚아 경매 넘어간 300억대 명동 상가…살 사람이 없다 - 아시아경제
- 절에서 문자로 해고당한 스님에…"스님도 월 300만원 받은 근로자, 부당 해고" - 아시아경제
- '학대논란' 푸바오, 12일 대중에 첫 공개…中 간지 약 2개월 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