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회의실 배경막 추사 김정희 '세한도'로 교체한 국민의당

박항구 2021. 4.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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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 대표는 회의실 뒤편 배경막을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된 다음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의미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로 교체한 것에 대해 "저와 국민의당의 다짐을 담은 것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진심의 정치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상록수와 같은 한결같은 초심으로 변함없이 민심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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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 대표는 회의실 뒤편 배경막을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된 다음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의미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로 교체한 것에 대해 "저와 국민의당의 다짐을 담은 것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진심의 정치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상록수와 같은 한결같은 초심으로 변함없이 민심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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