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연일 신고가 행진..시총 6위 올라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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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두나무 지분 가치 등이 최근 카카오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오 연구원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클레이튼이 발행한 가상화폐 클레이의 거래가가 4000원대로 상승하며 카카오 클레이의 시총 역시 10조원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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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카카오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장중 시가총액 6위로 올라섰다.
8일 오전 9시41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6000원(1.11%) 오른 54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56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시총이 49조원을 넘어서며 현대차를 제치고 6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두나무 지분 가치 등이 최근 카카오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빠르게 팽창함에 따라 카카오가 보유한 두나무의 지분 가치와 자회사 클레이튼에 대한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면서 "카카오는 본사와 자회사를 통해 두나무 지분 23.1%를 보유하고 있는데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만큼 두나무 상장 시 지분 가치의 재평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 연구원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클레이튼이 발행한 가상화폐 클레이의 거래가가 4000원대로 상승하며 카카오 클레이의 시총 역시 10조원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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