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 돋보이는 한문석 시인의 '새벽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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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짙은 시를 주로 쓰는 대전의 한문석 시인이 열 한 번째 시집 '새벽 바닷가'(문경출판사)를 출간했다.
한문석 시인은 그동안 <사랑이란 이름으로> 등 9권의 시집과 1권의 시선집을 냈으며, 제6회 대전시인상, 제2회 시와상상 작품상, 제15회 한성기문학상, 제24회 대전광역시문화상(문학부분) 등을 수상했다.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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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기자]
▲ 한문석 시인이 열 한 번째 시집 '새벽 바닷가'(문경출판사)를 출간했다. |
ⓒ 한문석 |
서정성 짙은 시를 주로 쓰는 대전의 한문석 시인이 열 한 번째 시집 '새벽 바닷가'(문경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울림이 큰 92편이 실려 있다.
한문석 시인은 지나온 삶의 회한과 사연을 시어로 풀어낸다. 그의 시 세계는 삶의 기억에 머물지 않고 사유를 거쳐 복원과 치유로 다가간다. 이번 시집은 서정성은 더욱 짙으면서도 독자와의 공명은 더욱 커져 완숙기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광임 평론가(시인)는 "시대와 대화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동행하고자 하는 시인의 작품세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확장되고 있다"며 "시인의 시 길이 오래오래 이어져 아픈 것들의 곳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문석 시인은 그동안 <사랑이란 이름으로> 등 9권의 시집과 1권의 시선집을 냈으며, 제6회 대전시인상, 제2회 시와상상 작품상, 제15회 한성기문학상, 제24회 대전광역시문화상(문학부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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