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질서 너머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12가지 법칙
강승태 2021. 4. 8. 09:36
‘질서 너머’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저자가 3년 만에 쓴 책이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전작을 통해 일약 스타가 됐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50개 언어로 출간돼 600만부나 팔렸다. 저자는 130곳 넘는 도시를 돌며 강연을 했지만 이후 돌연 종적을 감췄다. 갑작스러운 부인의 암 말기 진단 때문이다. 저자 역시 약물 부작용으로 오래 고생했다. 신작은 저자가 약 1년간 병상에서 생사를 오가며 깨달은 점을 인문학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어려웠던 순간을 자신의 신념이나 철학을 담금질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회고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새로운 12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강승태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03호 (2021.04.07~2021.04.1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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