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표율 75.3%..오세훈 57.34% 득표로 당선 확실

오주연 2021. 4. 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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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시2분 기준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개표율은 75.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시각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7.3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45%를 득표했다.

369만2212표가 개표된 가운데 오 후보는 210만2769표, 박 후보는 144만6581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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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8일 오전 1시2분 기준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개표율은 75.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시각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7.3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45%를 득표했다.

369만2212표가 개표된 가운데 오 후보는 210만2769표, 박 후보는 144만6581표를 얻었다.

당선이 확실시 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위중한 시기에 다시 일할 기회 주신 것은 지금 산적한 과제들을 능수능란하게, 빠른 시일 내에 하나씩 해결해서 고통 속에 계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을 보듬어달라는 취지의 지상명령으로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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