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강원연구원장 '맞춤형 인사채용' 의혹 7일 자진사퇴

하중천 2021. 4.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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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 최근 연구원 '맞춤형 인사채용' 의혹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7일 자진 사퇴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지난 3월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 3월 연구원 정규직 공채와 지난해 12월 공채에서 교수 재직 당시 자신의 제자가 잇따라 채용돼 논란을 빚었다.

특히 올해 채용된 A씨는 박 원장 박사 논문을 지도한 제자로 학술지 논문 공동저자로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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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전 강원연구원장.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 최근 연구원 ‘맞춤형 인사채용’ 의혹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7일 자진 사퇴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지난 3월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도는 권익위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 3월 연구원 정규직 공채와 지난해 12월 공채에서 교수 재직 당시 자신의 제자가 잇따라 채용돼 논란을 빚었다.

특히 올해 채용된 A씨는 박 원장 박사 논문을 지도한 제자로 학술지 논문 공동저자로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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