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화이자백신 접종 준비 '이상무'..7일 모의훈련

박하림 2021. 4.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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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백신 접종을 앞두고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접종 모의훈련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22일 안전한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 상황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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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 시작
7일 오후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내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백신 접종을 앞두고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접종 모의훈련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군은 7일 오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내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육군 8087부대, 영월소방서, 영월경찰서, 가상 접종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접종 상황은 물론 사전준비와 대기, 예진, 전산 입력,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모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위급 상황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22일 안전한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 상황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5일 백신 보관에 필요한 초저온냉동고에 대한 임시 전력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영월지사 등 관련 기관과의 합동 점검도 완료한 바 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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