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국수의 거리' 쾌적한 거리 변모..이달부터 차량 통행 제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4.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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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명소 '국수의 거리'가 10월까지 차 없는 쾌적한 거리로 변모한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 거리 1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수위 거리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통행 제한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안내판 설치 등 홍보를 통해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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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쾌적한 환경 위해 차 없는 거리로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의 명소 ‘국수의 거리’가 10월까지 차 없는 쾌적한 거리로 변모한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 거리 1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관방제림을 따라 줄지은 담양 국수의 거리는 오래전 죽물시장을 찾은 상인이나 죽세공들이 자주 찾으며 형성된 거리이다.

통제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국수위 거리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통행 제한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안내판 설치 등 홍보를 통해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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