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75세 이상, 하루 최대 600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1일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을 위해 초전동에 있는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행정 보조 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 최대 600명까지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1일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을 위해 초전동에 있는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행정 보조 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 최대 600명까지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6일 기준 시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 2만4442명 중 2만3213명이 조사에 참여해 1만8695명이 동의했으며, 현재까지 화이자 1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1864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자 중 7.6%에 해당한다.
시는 지금까지 배정된 화이자 백신 7만20명분에 대해 읍면동별 75세 이상 인구수에 따라 물량을 배정하고, 배정된 물량에 따라 읍면동에서는 통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면 접종 2~3일 전에 국민 비서 SMS 문자와 읍면동 담당 직원으로부터 직접 유선 안내를 받고 해당일에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에서는 배정된 인원에 따라 통별, 고령자 순의 기준으로 선정된 대상자 또는 보호자에게 문자 발송과 직접 전화로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며 “정부의 백신 수급 물량에 맞춰 접종 대상 인원과 일정이 결정되므로 접종에 동의하신 분의 정확한 접종 일자를 지정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 중계하다 "지연·황재균 이혼했어"…이광길 해설위원 사과 - 아시아경제
- 성매매업소 단속나간 경찰이 손님으로 위장해 대화 녹음·현장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 아
-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요"…女배우의 고백, 촬영 중단되기도 - 아시아경제
- [한일 비교]⑥갈 곳 없는 시니어의 핫플레이스…종로엔 외로움이 모인다[르포] - 아시아경제
- "탕수육은 젤리처럼 굳고 면발은 엉겨붙고"…백종원 믿은 고객 '허탈' - 아시아경제
- "임산부 배려석 카드 찍게 하자" 시민제안…서울시 고개저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넉달전 산 옷 교환 안된다" 거절하자 "깡패 데려오겠다"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매일 신선한 닭 튀겨 구더기 있을 수 없다"…업주 전면부인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주변에 시커먼 게 덕지덕지…인천행 비행기 내부 사진에 '경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