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식용꽃, 건강에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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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꽃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꽃으로, 음식의 주재료는 물론 색과 향기, 맛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다.
색과 향이 좋은 식용꽃이지만 어쩐지 영양가는 없어보여 먹기 꺼려질 때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식용꽃은 꽃잎의 화려한 색과 고유의 은은한 향기로 먹는 이의 식욕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식용꽃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지만, 맛있게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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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꽃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꽃으로, 음식의 주재료는 물론 색과 향기, 맛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다. 색과 향이 좋은 식용꽃이지만 어쩐지 영양가는 없어보여 먹기 꺼려질 때가 있다. 식용꽃도 영양가 있는 식재료일까?
◇비타민, 아미노산 등 봄철 건강 돕는 영양소 풍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꽃 요리는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겨울철 부족했던 다양한 영양성분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식용꽃은 꽃잎의 화려한 색과 고유의 은은한 향기로 먹는 이의 식욕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꽃의 다양한 색상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한다.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도 있다. 또한 꽃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항산화 활성, 항균 활성, 면역기능 활성을 활성화한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면역기능을 발휘해 체내에서 성인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해 만성염증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의 작용을 억제한다.
◇식용꽃, 어떻게 먹어야 할까?
식용꽃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지만, 맛있게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대표적인 식용꽃 진달래는 수술에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물에 씻고 나서 섭취해야 한다. 국화는 쓴맛이 강하여 생으로 먹을 수 없으며,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특히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식용꽃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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