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윤박과 드라마 촬영 중..그렇게 친하진 않아" (온앤오프)

조혜진 2021. 4. 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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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남규리가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출연했다.

'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에게 남규리는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냐"고 물었다.

지난 방송에서 철권 게임 고수 면모를 보였던 그는 "지금도 수련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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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온앤오프' 남규리가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출연했다. 

'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에게 남규리는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냐"고 물었다. 그는 "이쯤 되면 출마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연락이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아직 집, 차(이동) 이렇게 다녀 다른 분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남규리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윤박과 '너는 나의 봄' 드라마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두 분이 친한 거냐"고 반응했다. 그러나 남규리는 "그렇게 안 친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전화 몇 번 한 사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지난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묻자 그는 "그렇게 재밌는 애였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철권 게임 고수 면모를 보였던 그는 "지금도 수련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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