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유치해야" 양주시의회, 건의안 채택

박재구 2021. 4.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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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회는 6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홍 의원은 건의안에서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3개 공공기관의 양주시 이전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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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홍성표 의원이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제공

경기 양주시의회는 6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홍 의원은 건의안에서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3개 공공기관의 양주시 이전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양주시는 그간 수도권 규제,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재 사업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의 지역산업 고도화와 향후 2035년 53만 중견도시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의 양주시 추가 유치를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한미령 의원이 ‘양주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과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등 시장의 책무,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의 범위 등이 담겼다.

한미령 의원은 “필수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28회 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8일간 열린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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