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버스·트럭 4중 추돌..4명 사망·4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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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59분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4중 추돌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천단에서 제주 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5t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t 트럭을 잇달아 추돌했다.
버스 2대에는 각각 3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사망했고,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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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59분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4중 추돌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천단에서 제주 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5t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t 트럭을 잇달아 추돌했다. 버스 2대에는 각각 3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버스 1대가 인근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전복됐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사망했고,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t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4.5t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버스 승객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tell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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