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獨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논의

정현진 2021. 4. 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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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글로벌 1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장기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SK하이닉스는 자동차 부품 1위 업체인 보쉬에 처음으로 차량용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업계에선 보쉬와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전장 회사에서 추가 수주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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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장기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공급 기간은 1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보쉬는 SK하이닉스 국내 사업장에 실사단을 보내 제품 개발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SK하이닉스는 자동차 부품 1위 업체인 보쉬에 처음으로 차량용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업계에선 보쉬와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전장 회사에서 추가 수주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IC인사이츠는 올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16% 성장해 메모리 반도체 다음으로 시장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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