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버스 정류소 10m 이내 금연구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간접흡연 피해와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을 알리는 금연구역 노면안내 표시판(로드사인)을 마을버스(68개소) 및 시내버스 정류소(12개소) 80곳에 부착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금연구역 노면 안내표시판 부착으로 버스 정류소가 금연 구역임을 널리 홍보,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동대문구의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간접흡연 피해와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을 알리는 금연구역 노면안내 표시판(로드사인)을 마을버스(68개소) 및 시내버스 정류소(12개소) 80곳에 부착했다.
버스 정류소 10m 이내는 금연구역이지만 10m를 육안으로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버스 정류소 가까운 곳에서 흡연하게 돼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버스정류소 가까운 곳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자제요청이 힘든 실정이었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는 누구라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금연구역 로드사인 안내 표시판을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위주로 버스 정류소의 금연구역 로드사인 안내 표시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금연구역 노면 안내표시판 부착으로 버스 정류소가 금연 구역임을 널리 홍보,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동대문구의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니네 얼마 버냐?"…학폭 가해 동창들 향한 곽튜브의 한 마디 - 아시아경제
- 제자와 불륜이라니… 팝핍현준, 가짜뉴스 유튜버 고소 "선처 없다" - 아시아경제
- "저 얼굴 보고 누가 신분증 요구하겠나" 담배 팔아 영업정지 당한 편의점 점주 '울분' - 아시아경
- '화성 화재' 아리셀 작업자들 "안전교육 받은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정인이 논란' 3년만에 입 연 김새롬…"내 의도와 정반대였다" - 아시아경제
- "19세 이상만"…제주 유명 리조트서 '노키즈존 수영장' 등장 - 아시아경제
- '감튀' 없는 파리올림픽…선수촌 식단서 프렌치프라이 빠져 - 아시아경제
- 호텔서 알몸으로 다른 객실 문 열려고 한 40대, '몽유병' 주장했지만… - 아시아경제
- 금보다 비싼데…수억원어치 '한우 정액' 훔친 30대의 최후 - 아시아경제
- "내가 이 소릴 맨날 들어"…층간소음에 윗집 들어가 고함친 女 무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