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산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김은빈 2021. 4. 6. 18:28
전북 익산 미륵산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쯤 미륵산 송전탑 헬기 착륙장에서 A씨(73)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낙엽에 덮인 채 남자 옷을 입고 있었으며, 상처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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