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도로도 문제없어요"..장난감 같은 태백 미니청소차 '눈길'
김태식 2021. 4.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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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 만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청소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상장동 일대에서는 앙증맞게 생긴 작은 차량이 연신 도로 청소를 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태백시 미니노면청소차는 주로 주택가 좁은길이나 이면도로 청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했다.
미니노면청소차는 물을 분사하면서 쓰레기를 흡입하는 습식 청소차로 8시간 충전해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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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에 만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청소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상장동 일대에서는 앙증맞게 생긴 작은 차량이 연신 도로 청소를 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특히 이색적인 외관에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백시 미니노면청소차는 주로 주택가 좁은길이나 이면도로 청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했다.
미니노면청소차는 물을 분사하면서 쓰레기를 흡입하는 습식 청소차로 8시간 충전해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1명으로 최고속도는 20km다. 작업시에는 10km로 주행하게 된다.
특히 봄철 지난 겨울 동안 쌓인 도로먼지를 청소해 달라는 민원이 종종 있어 대형차량이 못들어 가는 곳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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