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설경구·변요한, 직접 찍은 흑백 감성 현장 '화기애애'

김유진 2021. 4. 6.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자산어보'가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뽑은 '감성장인 캠페인' 당선작과 배우들이 직접 찍은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정약전 역을 맡은 설경구, 창대 역의 변요한이 가거댁 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은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자산어보'가 관객들에게 선사할 짙은 감동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자산어보'가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뽑은 '감성장인 캠페인' 당선작과 배우들이 직접 찍은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자산어보'의 '감성장인 캠페인'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자산어보'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감상한 후 팬아트와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이번 당선작들은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설경구, 변요한이 함께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당선작을 뽑는 동안 이준익 감독과 두 배우는 "고르기 너무 힘들다. 어떻게 뽑지?"라며 시종일관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고 전해져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당선작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당선작들은 호기심 많은 학자와 어부가 서로의 스승이 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정약전과 창대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영화의 제목인 '자산어보'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팬들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자산어보'의 배우들이 직접 찍은 흑백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흑백사진은 '자산어보'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부터 배우들의 조화까지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정약전 역을 맡은 설경구, 창대 역의 변요한이 가거댁 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은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자산어보'가 관객들에게 선사할 짙은 감동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자산어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