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단신]한방 난임 치료 지원 사업 시행 등

강은혜 2021. 4. 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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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출산율 상승을 위해 올 연말까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현재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원인 불명 난임 판정을 받은 부부 중 만 45세 미만 여성이다.

속초시는 보건소 심사 후 확정된 15명을 대상으로, 지정 5개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과 침구 등 한방 치료를 최대 120만원 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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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청 전경.(사진=속초시 제공)

[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사업 시행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출산율 상승을 위해 올 연말까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현재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원인 불명 난임 판정을 받은 부부 중 만 45세 미만 여성이다.

치료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초본, 난임진단서 원본 등을 갖춰 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보건소 심사 후 확정된 15명을 대상으로, 지정 5개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과 침구 등 한방 치료를 최대 120만원 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청초1 영구임대추택 예비입주자 200호 모집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속초청초1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26.37㎡형 100호와 31.32㎡ 100호 등 총 200호이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되는 예비입주자는 앞서 모집한 예비입주자보다 후순번이 되며,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 체결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1. 3. 29.)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한 성년자이며,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고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등록 장애인 등이다.

또 신청자가 예비입주자보다 많을 경우에는 배점 기준표에 의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는 접수된 자료를 기준으로 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결과를 LH 주택공사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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