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3359명 지원..평균경쟁률 19대1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4.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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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359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15개 직렬에 8·9급 175명을 모집하는 시험으로 평균 경쟁률은 19대1로 나타났다.

일반행정9급 직렬은 49명 모집에 1659명 지원해 가장 많은 지원자가 응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34대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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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359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뤄졌다.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15개 직렬에 8·9급 175명을 모집하는 시험으로 평균 경쟁률은 19대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세무9급 직렬로, 서귀포시 1명 선발에 79명이 지원해 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행정9급 직렬은 49명 모집에 1659명 지원해 가장 많은 지원자가 응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34대1로 나타났다.

제주도 본청은 16명 선발에 520명(경쟁률 33대1)이 지원했으며, 제주시는 16명 선발에 717명(경쟁률 45대1), 서귀포시는 17명 선발에 422명(경쟁률 25대1)이 각각 지원했다.

사회적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5명 모집에 99명(경쟁률 6.6대1) 지원했다.

이번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28.4세였다.

최고령 지원자는 54세, 최연소 지원자는 18세였다.

연령대별 지원인원은 20대 이하 2331명(69.4%), 30대 835명(24.9%),40대 180명(5.4%), 50대 29명(5.4%) 등 분포를 보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5일 실시되며, 시험장소 공고는 내달 17일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필기시험 가산점 신청은 필기시험 시행일 전날인 6월 4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춰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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