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1. 4. 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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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첫 접종 대상인 보건(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예정대로 이루어지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를 통한 학력 격차 해소로 진정한 학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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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첫 접종 대상인 보건(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두 번째 접종 대상인 초1·2학년 교사와 돌봄전담사, 유치원 교사, 보조 인력의 백신접종도 오는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 고3 학생 및 고3 교사에 대한 접종 계획도 준비 중이다.

교직원의 경우 백신접종 당일은 공가를 부여하고, 접종 다음 날 이상 반응 시 병가를 부여하는 등 복무규정을 유연하게 적용 추진토록 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예정대로 이루어지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를 통한 학력 격차 해소로 진정한 학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래 체육건강과장은 “지난해는 방역을 중심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조정해야만 했다”며 “올해는 방역 중심에서 학교 일상 회복으로 전환해 학생과 교직원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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