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팔꿈치 가격' 숀 롱 제재금 200만 원

김현세 2021. 4.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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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숀 롱이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KBL은 "6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 30일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위(U파울)를 한 숀 롱 선수에 대해 심의한다"고 5일 밝혔다.

KBL은 "숀 롱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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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숀 롱이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KBL은 "6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 30일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위(U파울)를 한 숀 롱 선수에 대해 심의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경기에서 숀 롱은 2쿼터 리바운드를 경합하다가 김종규 안면을 팔꿈치로 쳤다. 숀 롱은 U파울 선언 뒤 항의했으나, 테크니컬 파울까지 추가돼 퇴장당했다.

KBL은 6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이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KBL은 "숀 롱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종규는 안면 광대에 미세골절을 진단받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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