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전통음식 요리대회서 'aT사장상' 수상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4.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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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6일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금메달인 'aT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팀은 고조리서 '음식디미방'(1670년)과 '조선요리제법'(1900년)에 나오는 해삼찜, 낙지전유어, 문합 화합 백합, 생강다식 등 총 4가지 의례음식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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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6일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금메달인 ‘aT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팀은 고조리서 ‘음식디미방’(1670년)과 ‘조선요리제법’(1900년)에 나오는 해삼찜, 낙지전유어, 문합 화합 백합, 생강다식 등 총 4가지 의례음식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외식조리학과 경연팀 지도를 맡은 입학 BUM 이선호 교수는 메뉴 구성, 김성수 교수는 플레이팅, 이상진 교수는 동영상 촬영을 각각 지도하며 교직을 준비중인 제자들의 수상에 힘을 보탰다.

한편 호남대 외식조리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한 김누리(남원제일고), 김동하·오유빈(순천효산고), 주승민·윤나라(여수정보고), 정지은(평촌경영고), 정재훈(상일미디어고), 서현지(여수진성여고), 안지현(숭의과학기술고), 박승원(광주자연과학고), 김해원(마포디자인고)씨 등 총 11명의 졸업생이 전국 각지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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