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조직 정비 '박차'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4. 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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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5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고 당협 3곳(북구을, 광산구갑, 광산구을)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 안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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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개최 '사고 당협' 3곳 위원장 임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5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고 당협 3곳(북구을, 광산구갑, 광산구을)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 안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당 ‘사고 당협’은 21대 총선 전 당협위원장이 자진 사퇴한 곳으로, 지난달 29일 조직위원장 공모를 통해 심사를 벌여왔다.

이번에 임명된 북구을 김인숙 위원장은 제9대 전남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김정현 광산갑 위원장은 광주시당 전 사회복지위원장으로 다양한 관련 활동을 펼쳤다.

안태욱 광산을 위원장은 국민의힘 사무처 출신으로 TBN광주교통방송 사장을 역임했으며,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상옥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사고 당협으로 남은 서구을, 북구갑도 공모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발해 조직 정비를 마치겠다”면서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서울과 부산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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