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봄 나들이철 야영장 안전점검 나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4. 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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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봄 나들이 철을 맞이해 21일까지 글램핑, 카라반, 자동차 야영장 등 야영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배현태 도 사회재난과장은 "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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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글램핑, 오토캠핑장 등 야영장 40개소 대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봄 나들이 철을 맞이해 21일까지 글램핑, 카라반, 자동차 야영장 등 야영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 등록된 258개 야영장 중 일반 야영장 27개소, 자동차 야영장 13개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야영용 시설의 적정거리 이격 여부, 사업자와 관리 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누전차단기 적정위치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장기적 보수?보강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배현태 도 사회재난과장은 "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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