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시립도서관 3개관(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신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여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시립도서관은 매년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립도서관 3개관(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신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여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시립도서관은 매년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삼산·연향·신대 도서관 3개관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시는 올해 시민 책 쓰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번 ‘길 위의 인문학’도 책 쓰기 사업과 연관 지어 심화과정(함께 읽고, 쓰기) 유형으로 강연을 통해 글을 쓰고 책으로 출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삼산도서관은 을 주제로 강의를 통해 나의 삶과 사회에 대한 기록들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7일부터 20회 진행한다.
연향도서관은 를 주제로 순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여 꿈이 이루어져가는 과정을 이미 이룬 것처럼 상상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인생을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15일부터 20회 운영하며 11월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대도서관은 를 주제로 에세이 작성법을 배우고 직접 써보는 과정을 거친 후, 직접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책을 출판함으로써, 도서 출판의 전반적인 진행과정을 파악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순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4월 중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신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여자 찾으면 70억 현상금 드립니다…"성형수술 가능성 있어" - 아시아경제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 아시아경제
- "니네 얼마 버냐?"…학폭 가해 동창들 향한 곽튜브의 한 마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이웃 참 추악하다"…이삿날 드러눕고, '승강기 사용 500만원' 붙인 아파트 - 아시아경제
- "임영웅, 실망이네요"…'이 단어' 썼다가 악성 댓글 테러 어쩌나 - 아시아경제
- 무대 직캠에 나체 합성…'아이돌 딥누드' 우후죽순 확산 - 아시아경제
- "역시 중국산은 못쓰겠네"…알리·테무서 쿠팡으로 갈아타는 韓 고객들 - 아시아경제
- "나도 당첨됐다"…류호정, 기자들 단톡방 성희롱 논란에 격분 - 아시아경제
- 3세반 아이들 때리고 누르고…어린이집 교사 3명 학대 파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