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 '농경지 침수피해' 해결 발판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4. 6.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11개 지구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개보수 예산 64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본조사지역으로 ▲담양 응용지구 84억 원 ▲함평 학교지구 150억 원 ▲장성 신흥지구 60억 원이 투입돼 침수피해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등 배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개호 의원, 배수개선·시설 개보수 예산 640억 원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11개 지구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개보수 예산 64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담양군 담양지구가 신규착수지구로 지정돼 총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다. 기본조사지역으로 ▲담양 응용지구 84억 원 ▲함평 학교지구 150억 원 ▲장성 신흥지구 60억 원이 투입돼 침수피해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등 배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사업으로는 ▲담양 관상지구 40억 원 ▲담양 금월지구 49억 원 ▲담양 대성지구 40억 원 ▲함평 대동2지구 40억 원 ▲영광 약수지구 40억 원 ▲장성 수양지구 45억 원 ▲장성 북이지구 40억 원 등 7개 지구 296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 보수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의원은 “매년 장마 및 홍수로 인해 농경지 침수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면서“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