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방귀가 계속 나와..뿡뿡이 됐다"[전문]

김예은 2021. 4. 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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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훌쩍 나온 배를 공개했다.

황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 차네요.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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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훌쩍 나온 배를 공개했다. 

황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 차네요.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세쌍둥이 임신으로 벌써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10주차 임산부의 몸 변화가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면서 황신영은 "방귀가 몇분에 한 번씩 계속 나와요.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 됐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 후 "이제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가네요. 임신 소식 알려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 차라니. 16주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성별도 어서 울 베베님들게 알려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단태아 만출은 40주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왠지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는 글로 세쌍둥이 임산부만의 미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영은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을 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황신영 글 전문

오늘 저는 벌써 10주 차네요.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요. 

방귀가 몇분에 한 번씩 계속 나와요.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 됐어요. 배 부분은 여전히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밤마다 열심히 튼살크림 듬뿍쑤 바르고 있답니다. 

이제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가네요. 임신 소식 알려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 차라니. 16주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성별도 어서 울 베베님들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단태아 만출은 40주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왠지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배 바디체크 자주자주 올릴게요.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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