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서구' 구현에 공직자가 나섰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4.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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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사람 중심 서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5일 '서구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을 발대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서구청 공직자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으로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제안제도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정책개발 연구모임 등을 통해 창의적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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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사람 중심 서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5일 ‘서구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을 발대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서구청 공직자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올해 상반기 동안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공직자들이 연구 목적과 기대 효과 등을 발표하며 포부를 다졌다.

연구모임은 부서별 현안 과제를 선정하고 정기모임과 수시모임, 중간 점검 등을 통해 서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 국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국내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여러 방면에서 연구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 연구모임을 선정해 포상금, 상시학습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연구모임 운영은 부서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하고 연구 과제를 구정에 반영한 담당 직원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발굴된 연구 과제를 시책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제안제도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정책개발 연구모임 등을 통해 창의적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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