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36세 동안맘..닮은꼴 두 아들에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돼" 

김유진 2021. 4.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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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닮은 꼴 두 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두 아들 태준, 태서 군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박지연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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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닮은 꼴 두 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박지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이랑 테니스 끝나고 오랜만에 외식. 친구같은 엄마가 꿈이었으나 내가 살아온 실수를 혹여나 너희가 할까봐 세상 가장 엄한 엄마가 돼버린 현실.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주면, 진짜 그거면 되는데. 나는 호랑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아들 태준, 태서 군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박지연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먹은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두 아들과 보내는 다정한 일상을 함께 전했다.


1986년 생인 박지연 씨는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14세 태준, 12세 태서 군까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들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대중과 소통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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